오늘의 팀 아티클 스터디:
https://www.nngroup.com/articles/principle-closure/
Principle of Closure in Visual Design
People tend to fill in blanks to perceive a complete object.
www.nngroup.com
폐쇄성의 법칙, 게슈탈트 심리학 사람들은 빈 부분을 유추해서 채우는 경향이 있다
- 로고
- 인터페이스 아이콘 설령 이 법칙을 사용하더라도 사용자가 아이콘을 이해하는지 테스트가 필요하며 명확한 라벨로 보충할 것
- 추가 콘텐츠를 암시할 때 사용
- 캐러셀 (화면 끝쪽에 다음 콘텐츠의 일부 노출)
- 위의 사항이 없으면 사람들은 이게 전부라고 인식하여 스크롤을 하거나 눌러보는 인터랙션을 시행하지 않음
- 요소가 화면 끝에 딱 맞춰 잘리지 않는 게 좋을 듯
- 요소들이 전체를 보여줄 수 있도록
- 너무 많은 생략은 사용자가 빈 부분을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음
- 예를 들어, 캐러셀에서 너무 얇고 작은 일부만 보여도 놓치기 쉬움
폐쇄성의 법칙, 즉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형태를 완성하여 인지하는 경향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도, 인터랙션 등의 행동을 유도할 수도 있다.
분명 팀 프로젝트와 개인 강의 시간은 꾸준히 번갈아 있었는데, 저번 주의 프로젝트가 피로도가 높았어서 그런지 이번 주가 굉장히 여유롭게 느껴진다. 여유 부리다가 강의까지 여유롭게 듣고 있긴 한데, 주말에서 월요일까지 걸쳐서 이론을 한 번 정리해봐야 할 것 같다.
오늘 포트폴리오 특강 세션도 있었다. 생각보다 길었고 정보량도 많아서 녹화를 또 봐야 할 것 같다. 관심 있는 분야와 원하는 회사를 찾고, 그 회사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꾸며야 한다. 자격 요건에 있는 모든 걸 충족하지 않아도 도전 가능하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. 그동안은 우대사항 외에 모든 걸 충족해야 한다는 완벽주의자의 회피 마인드가 있었는데 이젠 댈 핑계도 없어 보인다.
느낀 점은... 저번 TIL에 전부 쓴 것 같다. 내가 어떤 디자인을 하고 싶은 건지 다시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고, 새로 배우는 게 생길수록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달라지고 있다. 나에게 있는 능력을 발굴하기도 하고, 그간 자신 없었던 것들도 어? 할만하겠는데?하는 생각이 든다. 물론 초심자의 자만이고 착각일 수 있지만, 이런 착각도 보통 흥미가 있어야 드는 것 같다. 어쨌든 시작을 하게 해주는 그런 에너지니까 밀고 가보려고 한다.
다음 주 목표는 개인 과제와 더불어 UX 개념에 익숙해지기, 희망하는 프로덕트 찾아보기!